2010-01-12

랑세스, 이온교환수지 사업 확대

  • 인도에서 열린 국제 워터 엑스포(Everything about Water) 참가
  • ‘새로운 형태의 젤 타입’이온교환수지 선보여

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는 2010년 1월 7일부터 9일에 열린 인도 국제 워터 엑스포에서 고품질 이온교환수지를 선보였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는 산업용수, 촉매제, 화학처리용, 식음료용 등으로 개발된 르와팃(Lewatit) 프리미엄 라인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에 랑세스가 소개한 프리미엄 이온교환수지, 르와팃 모노플러스 (Lewatit MonoPlus) S 108 과 르와팃 모노플러스 (Lewatit MonoPlus) S 108 H는 산업 용수 처리를 위한 이온교환수지로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젤타입’ 으로 개발되어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온교환수지 사업부 기술 활용 매니저, 루돌프 와그너(Dr. Rudolf Wagner) 박사는 바이오디젤 처리를 위한 이온교환수지의 활용, 그리고 지방 산을 에스테르화 해주는 촉매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리고 흡착 수지를 이용한 수성 솔루션으로 불순물의 흔적을 제거하는 새로운 해법을 찾는 연구도 선보였다.

한편, 랑세스 인도는 현재 구자라트(Gujarat) 주에 5천만 유로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제조공장과 고무 약품 공장을 건설 중이다. 또한 올해 안에 총 23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규모의 자가디아(Jhagadia) 화학단지에도 새로운 생산시설이 들어설 것이다.

이번 이온교환수지 프로젝트는 투자 규모 면에서 1990년대 후반 비터펠트(Bitterfeld)에 생산공장을 지은 이래로 랑세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가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 이온교환수지 사장, 마이클 조벨 박사(Dr. Michael Zobel) 는 "10년 안에 두 개의 세계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회사는 이온교환수지 시장 내에서는 랑세스가 유일하다”며 "랑세스가 앞으로 세계 이온교환수지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랑세스 이온교환수지(Ion Exchange Resins) 부서는 기능성 화학(Performance Chemicals)사업부에 속해 있고 2008년 19억 3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온교환수지 르와팃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lewatit.com 에서 살펴볼 수 있다.

랑세스

독일 전문화학 선도기업인 랑세스는 2008년 총 65억 8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3개국에 14,335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전세계 44개 지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재 및 특수 화학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매거진

 

>>랑세스 웹진에서는 화학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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