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ed Concrete Works® Award

컬러콘크리트웍스 어워드

 

랑세스는 컬러콘크리트를 적용해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실현한 건축가와 건축물을 발굴해 어워드를 수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컬러 콘크리트의 심미적 가치와 무궁무진한 디자인 가능성을 전 세계 건축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제 1회 어워드는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작품인 스페인 ‘정의의 도시(Ciutat de la Justícia)’에 수여되었습니다. 

 

제 2회 어워드에서는 일본 건축가 아키히사 히라타(Akihisa Hirata)의 도쿄 소재 아카바네-니치의 ‘알프 공동주택 단지(Alp apartment complex)’가 수상했습니다. 국내 작품으로는 카카오 제주본사 사옥 ‘스페이스 닷원(Space.1)’을 설계한 조민석  건축가가 제2회 어워드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제3회 어워드는 건축가 루디 리치오티(Rudy Ricciotti)가 설계한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소재의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 뮤셈 (Musée des civilisations et de la Méditerranée, MuCEM)’에게 돌아갔습니다. ‘무지개 다리’로 불리는 서울 평화의 공원 내 선유교가 루디 리치오티의 작품입니다.

루디 리치오티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뮤셈 박물관

(Musée des civilisations et de la Méditerranée, MuCEM, France)

뮤셈 박물관은 프랑스의 가장 뛰어난 장관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50 곳 중 하나입니다초강력 콘크리트로 제작된 이 건축물은 공기의 가벼움과 견고한 내구성이 결합되면 얼마나 기술적으로 우수해질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루디 리치오티는 의도적으로 검정색 컬러 콘크리트를 핵심 건축자재로 선택했다고 합니다리치오티는 무엇보다도 박물관의 외벽과 표면 질감이 해안가의 습하고 짠 바다 공기로 손상되지 않고 오랫동안 흠 없이 유지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리치오티가 선택한 콘크리트는 외관 표면이 페인트 등의 코팅으로는 오래 유지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장기간 완벽한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랑세스 '베이페록스(Bayferrox) 안료 330  318'입니다.  베이페록스 안료의 우수한 내광성과 내후성 덕분에 뮤셈 건축물은 최소한 100 년 이상 유지되는 콘크리트 수명과 함께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키히사 히라타 ㅣ일본 도쿄 소재 알프 공동주택

(Alp apartment complex, Tokyo, Japan)

알프(Alp) 공동주택은 일본인 건축가 아키히사 히라타(Akihisa Hirata)의 작품입니다아키히사 히라타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 알프 공동주택 단지의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삼았습니다그는 도쿄 한복판에 자연 그대로의 언덕 지형을 유지하고 있는 부지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베이페록스 안료를 사용한 컬러 콘크리트를 선택했습니다알프 공동주택에 사용된 ‘베이페록스 4330/3’는 숯과 유사한 색상으로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독특하고 흥미로운 건축물의 특성을 살리는 데 일조합니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ㅣ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정의의 도시

(Ciutat de la Justícia, Barcelona, Spain)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정의의 도시타워는 230,000m2 부지에 14층 이상의 총 9개 빌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건축물은 마치 법정과 정부기관사무실법률사무소그리고 레스토랑을 포함하고 있는 커다란 조각품 같은 것이 특징입니다랑세스의 베이페록스와 컬러덤으로 색을 입은 9개의 빌딩들은 각각의 색채로 활기찬 대비를 이루면서도 시각적 매력이 거대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