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0

'2012 랑세스-한국경제 프리젠테이션 대회’결승전 성황리에 종료

  • 총 192팀 중 예선•본선•결선을 걸쳐 최종 5팀이 수상
  • 본선 멘토제 및 결선 워크샵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랑세스가 주최하는 ‘2012 랑세스-한국경제 프리젠테이션 대회’ 결승전이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랑세스가 주최하는 대학생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대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 배양을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도 '더 나은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Ideas for a better future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예선전과 본선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작년 대비 3배가 증가한 192 팀이 접수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8개 팀 29명이 결선에 선발되었다. 결승 참가팀 전원에게는 전문가들과 함께 프리젠테이션 구성, 디자인, 발표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1박 2일의 워크샵 기회가 주어져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일 결승전 결과,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은 능숙한 영어실력,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접목이 가능한 아이디어, 역동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최고점을 얻은 ‘Giving Tree’ 팀이 선정되었다. 발표부문 우수상, 창의부문 우수상, 디자인부문 우수상으로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학생 평가단의 투표를 바탕으로 혁신(Innovation) 상도 수여되었다.

 

 

이 밖에도, 이날 결승전에는 호소력있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전세계를 설득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전 대변인인 <personname w:st="on">나승연</personname> 오라티오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외에 피터 바인마르 (Peter Weinmar) 랑세스 한일지역 총괄, <personname w:st="on">김석규</personname> PTX 그룹 대표 등도 심사의원으로 참가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시상에만 그치는 공모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멘토 코칭 워크샵 대회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배우고 성장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내년에도 전세계 학생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창조적인 잠재력을 확인할 있는 대회로 키울 것이다 말했다.

시상내역

 팀명

상금내역

대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Giving Tree

상금: 500만원

우수상

발표

WOW

상금: 200만원

디자인

Co-Keeper

창의성

The Bridge

혁신상 (Innovation)

Linkers

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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