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9

랑세스,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참가

  • 랑세스, 최신 가술과 혁신적인 솔루션 선보일 예정
  • 플라스틱, 무기안료, 라인케미, 총 3개 사업부 참여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0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0)에 참가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에서 랑세스는 중국 내수 시장의 자동차 구매력 증가와 도시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코자 자사의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랑세스 플라스틱 사업부, 무기안료 사업부, 자회사인 라인케미 사업부 총 3 개의 사업부가 전시한다.
 
플라스틱 사업부는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 및 금속 대체 기술력을 선보인다. 랑세스는 자동차의 중량은 줄이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증대시키는 반면 탄소 배출량은 감소시킨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Bayferrox, Colorthem, Chrome Oxide등 업계 선두의 플라스틱 안료를 선보인다. 랑세스의 무기안료 제품은 내열성, 내후성 및 내광성이 뛰어난 친환경 안료로 건설산업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콘크리트 및 지붕 타일 제조에 쓰이고 있다.
 
라인케미 사업부는 폴리머용 가수분해안정제 Stabaxol®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일반 플라스틱의 수명을 세 배로 늘려 PPS (Polyphenylene Sulfide)나 PEN (Polyethylene Naphthalate)과 같이 값비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합리적인 사용을 가능케 한다.
 
랑세스 그룹 하이트만 회장은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랑세스는 2009년 중국 화학산업 성장률을 뛰어넘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화학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오는 6월에는 세계 최고의 합성고무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고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 5곳의 생산설비와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랑세스 중국법인은 지난해 5억 8천 4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X-Flash – 랑세스 코리아 소식지

웹매거진

 

>>랑세스 웹진에서는 화학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랑세스 회사 소개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3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세계 23개국에 약 14,600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에 총 매출로 50.6억 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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