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9

다음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 랑세스 컬러 콘크리트 글로벌 케이스로 소개

  • 명망 있는 각국 건축물과 함께 컬러 콘크리트 대표 사례로 전세계에 소개
  • 랑세스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로 제주 화산암의 색감을 가장 자연에 가깝게 구현

IT 기업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제주본사 ‘스페이스닷원(Space. 1)’이 랑세스의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케이스 스터디 사례집으로 전세계에 소개된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IT 기업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수평적 기업 문화와 초고속 정보 통신망을 구조적으로 담은 외관 디자인과 함께 건축지인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형상화한 건축 소재 및 색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스페이스닷원은 한국 건축계를 대표하는 조민석 건축가의 작품으로 제주의 산, 바다, 화산동굴 등의 독특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화산 송이석 특유의 색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콘크리트 마감을 사용했다. 화산암의 자연 색상에 가장 근접한 발색력을 구현하기 위해 랑세스의 프리미엄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318, 920, 4130으로 우신피그먼트에서 맞춤 배합한 안료가 사용되었다.

 

한편, 랑세스는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사례집 발간을 통해 랑세스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가 적용된 명망 있는 세계 건축물을 소개하며 매력적인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중요한 안료의 역할을 설명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커시티 경기장, 아부다비의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등 컬러 콘크리트가 적용된 대표 건축물 15개의 사례집이 발간됐다. 금번 스페이스닷원의 글로벌 스터디 케이스 채택은 파주 헤이리에 이어 한국 및 아시아로는 두 번째 사례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 EMEA 지역 부사장 토마스 파이퍼(Thomas Pfeiffer)는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사례집을 통해 건축 소재로써 컬러 콘크리트를 사용하려는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랑세스는 앞으로도 도시 대표, 개발자 등에게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솔루션 논의를 위한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오는 4월 11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스페이스닷원을 비롯한 다양한 랑세스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를 소개할 예정이다.

 

컬러 콘크리트를 이용한 세계적 건축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웹사이트(www.colored-concrete-work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이스닷원의 케이스 스터디 사례집은 총 9개국어로 제작되어 인터넷 다운로드 및  info@bayferrox.com 신청을 통해 지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랑세스의 베이페록스는 88년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생산된 프리미엄 산화철 무기안료로 기존의 무채색 콘크리트에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상을 입혀 건축물의 미적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소재이다. 베이페록스가 적용된 컬러 콘크리트는 별도의 유지보수 없이도 고온이나 악천후, 강한 햇빛이나 오염물질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높은 내후성을 유지하므로 사후관리가 용이하다. 최근 국내에서도 노출 콘크리트 공법이 새로운 건축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베이페록스만의 탁월한 내후성, 색조의 일관성과 발색력이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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