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랑세스, PU 접착제용 HycasylTM 국내 첫 출시

  • 접착력 2배 이상, 수명 13배 향상 등 탁월한 효과 입증
  •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로 아태지역 진출 교두보 마련

랑세스의 자회사인 라인케미(Rhein Chemie)社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접착제용 가수분해 안정제, HycasylTM(하이카실™)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HycasylTM 계열 가수분해 안정제는 포장, 전기•전자 산업, 신발 밑창 제조 등에 다양하게 쓰이며, 폴리우레탄 접착제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접착 시 온도 범위와 용해성, 적용 조건, 가공 조건 및 폴리머 구조에 따라 4가지 HycasylTM 종류로 나뉜다.
 
저명한 연구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HycasylTM 가수분해 안정제의 고온, 고습도 환경에도 강한 내구성이 입증된 바 있다. 특히, HycasylTM을 사용하면, 비안정화 접착제에 비해 접착력이 2배 이상 강화되고 수명도 13배 가까이 연장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기존 고성능 접착제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 중간 성능 접착제의 기능을 고성능으로 끌어올리는 데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도 뛰어나다.
 
라인케미의 마리오 네그리(Mario Negri) 아태지역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접착제 시장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접착제용 가수분해 안정제 HycasylTM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 다음 달 중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이 탄(Fei Tan) 라인케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개발 팀장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4회 아시아 접착제 협의회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폴리우레탄 접착제의 성능 향상”을 주제로 발표회를 갖고, HycasylTM 계열 가수분해 안정제의 성능과 이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라인케미(Rhein Chemie)]
랑세스의 자회사 중 하나인 라인케미는 고무, 윤활제,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군에 필요한 맞춤 주재료 화합물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화학기업으로,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전세계에 생산시설을 두고 100년이 넘는 역사와 노하우로 고품질 화학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라인케미에는 현재 약 8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사는 독일 만하임 라이나우(Mannheim Rheinau)에 위치해 있다.

전망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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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회사 소개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3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세계 23개국에 약 14,600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에 총 매출로 50.6억 유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