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6

랑세스, PTAP 제품 라인 인수

  • 클라리언트의 PTAP 제품 라인 인수
  • 살 균제 생산을 위한 원료 생산 라인 강화

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는 2010년 1월 1일부로 클라리언트(Clariant)의 니파사이드(Nipacide®) PTAP(p-tert-amylphenol) 제품 라인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바이오사이드(Material Protection Products) 사업부의 페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시켰다.

 

랑세스는 이번에 인수한 설비에서 생산한 제품을 ‘프리벤톨(Preventol®) PTAP’ 라는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병원, 가정, 산업용으로 쓰이는 살균제의 원료인 오-페닐페놀(ortho-phenylphenol) 또는 클로로펜(chlorophen) 과 함께 사용되거나 단독으로 사용된다. 랑세스는 이미 오- 페닐페놀 성분을 ‘프리벤톨 오 엑스트라(Preventol® O extra)’라는 제품으로, 클로로펜 성분은 프리벤톨 BP (Preventol® BP)라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사이드 사업부 사장 토스턴 데르(Dr. Torsten Derr) 박사는 “이번 PTAP 사업 인수는 살균제 시장에서 페놀 유효성분 공급자로서의 랑세스 입지를 강화시켜 줄 것이다.” 고 말했다.

 

바이오사이드 사업부가 속한 랑세스 기능성 화학제품(Performance Chemicals) 부문은 2008년도 19억 3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전망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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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독일 전문화학 선도기업인 랑세스는 2008년 총 65억 8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3개국에 14,6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전세계 44개 지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재 및 특수 화학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