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랑세스-사우디 아람코 합성고무 합작사 '아란세오' 4월 1일 공식 출범

  •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완료에 따라 신설 회사 설립에 필요한 이관 업무 진행 중… 4월 1일 마무리 예정
  • 랑세스 마티아스 자커트 회장, “아란세오는 업계 선두 파트너가 만든 세계 최강의 합성고무 공급사가 될 것”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합성고무 합자사명을 ‘아란세오(ARLANXEO)’로 결정하고, 4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규 합작사명은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의 회사명과 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졌으며, 주요 제품군을 강조하기 위해 ‘고성능 고무(Performance Elastomers)’를 함께 표기한다.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2015년 9월, 양사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는 합성고무 합작사 설립을 협의한 바 있으며, 최근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해 신규 회사 설립에 필요한 이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합작사의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게 되며, 조만간 아란세오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진도 발표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랑세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우디 아람코에서 각각 임명한다. 

 

아란세오 주주총회의 차기 의장직을 맡게 된 랑세스 회장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는 “세계 최대 합성고무 공급자와 세계 최대 통합 에너지 공급자 두 파트너의 만남으로 세계 최강의 합성고무 기업이 탄생했다”며,  “아란세오는 전 세계 합성고무 시장에 전례 없는 독보적인 합성고무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란세오 출범은 양사의 고객사와 임직원들에게도 윈-윈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압둘라만 알 우헤이브(Abdulrahman Al-Wuhaib) 사우디 아람코 다운스트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아란세오는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 양사가 쌓아온 세계적인 인지도와 명성, 고객 중심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랑세스(LANXESS)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화학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9개국에서 52개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2014년 기준 매출은 80억 유로, 임직원은 16,300 여 명이다. 랑세스는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및 FTSE4Good지수의 회원사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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