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랑세스 '레바브레인 B400 HR'

원유정제사 슬로브나프트(Slovnaft)社에 적용

  • 랑세스 해수담수용 멤브레인이 적용된 유럽 최신 사례
  • 높은 수준의 염분 제거율로 안정된 고순도 처리수 생산에 적합
  • 정화 주기 및 지속 기간이 길어져 화학물질 사용 및 비용 절감 효과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슬로바키아 원유 정제사인 슬로브나프트(Slovnaft)社의 원유정제단지에 자사의 산업용 수처리 역삼투 멤브레인 ‘레바브레인(Lewabrane®) B400 HR’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레바브레인‘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는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슬로브나프트(Slovnaft)에 적용된 역삼투 시설은 랑세스의 해수담수용 멤브레인이 적용된 가장 최신 사례로, 총 630개의 ‘레바브레인 B400 HR’이 사용됐다. 레바브레인 B400 HR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염분 제거율을 지녀 고순도의 처리수 생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실제 지난 2014년 12월 레바브레인이 적용된 이래 현재까지 8개월 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보이며 품질을 증명하고 있다.


슬로브나프트 공장의 원수로 사용되는 다뉴브강(Danube)은320~400mg/l에 달하는 용존고형물(Total dissolved solids)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도성도 최대 580mS/cm에 달한다. 이 원수는 화학 전처리 과정과 한외여과에 이어,  레바브레인이 적용된 5개의  역삼투 시스템과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Lewatit®)를 거치며 정제되어 최종 보일러 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레바브레인 B400 HR’은 기존에 사용된 멤브레인 제품 대비 세정 주기가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4~6주 간격으로 세정을 거쳐야 했으나,  랑세스 레바브레인은 4개월이 지난 후에도 처음 가동되었을 때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세정 주기가 길어지면 세정에 필요한 약품 사용이 줄어들고 역삼투 생산라인의 경제성이 향상된다. 또한, 멤브레인 필터 성능이 향상되어 이온교환수지 공정의 재생 주기가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비용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랑세스코리아 액체정제기술 사업부 김도형 이사는 “레바브레인은 우수한 품질로 고객에게 약속한 성능과 기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며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해수담수화 등 랑세스 수처리 솔루션 적용 사례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지난 70여 년간 축적된 독보적인 수처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 역삼투 멤브레인을 본격 시판하며 이온교환수지와 함께 수처리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 레바브레인 제품은 현재 랑세스의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 공장에서 주력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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